간사이국제공항, 도쿄에 대응하는 메가시티 오사카의 관문

청주공항을 메가시티 공항도시로 만들자. 3

하늘길은 세계와 연결(connect)하여 경제영토를 얻는 것

간사이공항이 들어서기 전에는 일본 관서지역( 교토부 교토시, 오사카부 오사카시, 효고현 고베시의 광역시) 주민 2천2백만 명과 화물은 도쿄 나리타와 하네다를 통해 해외로 나가고 들어왔다. 

관서는 도쿄가 있는 관동과 말씨, 음식, 정서뿐 아니라 산업이 달랐다. 오사카만 물막이 공사부터 시작해 바다를 메워 공항을 완공하기까지 7년이 걸렸다. 간사이 국제공항과 인근은 글로벌 공항도시가 됐다. 이곳에 아시아 최대급 컨벤션, 테마파크, 명품 아울렛, 국제비즈니스 지구가 들어섰다. 

공항도시에는 출입국자만 오고 가는 것이 아니다. 공항을 가지고 있는 도시는 위락을 얻고 즐기는 테마파크가 되고 있다. 오.나.교 (오사카. 나고야, 교토) 관서 경제권은 공항도시로 길을 열었다. 지구촌 관광객이 쏟아지는 것이다. 

(Kansai Airport bridge, 이미지출처,  The Asahi Shimbun)

코로나 이전 2019년 간사이 공항 연간 출입국자수는 국내선 6,981,770명, 국제선 24,689,510명, 년간 3000만이 넘는다 (출처, 나무위키) 관서지방의 중심도시, 오사카는 간사이공항으로 광역경제복합도시, 이른바 메가시티가 온전해졌다. 하늘길을 갖는다는 것은 세계와 연결(connect)하여 경제영토를 얻는 것이다. 

(표제 이미지, 関西国際空港, 출처, WKIKMEDIA COMM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