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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람의 관세음

성시경. 그리고 아형. 들국화

그랬다...
그는 달랐다~

추억을 연기했고
사랑을 연주했고
자신의 어린시절 영웅을 소환했다.

그가 지금 '새가수'에서 보여주고 들려주는건
단순한 노래가 아니라 '관세음' 하게 해준다.

소리로 우리의 지난 날을 보여준다.

그리고 50이란 나이도 삶은 여전히 진행중.
이라는 희망을 공유한다.

'We must go on~'

참피온 먹고 아형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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