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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도환 Aug 13. 2024

국내 AI 챗봇 성공 사례 5가지 서비스 살펴보기

안녕하세요.


인공지능 소식을 재미있게 소개하는 디피니트입니다.


오늘은 해외챗봇이 아닌 국내 챗봇의 성공 사례를

함께 살펴보도록 할게요.


챗GPT가 세상에 나오기도 전에 성공한 챗봇부터

챗GPT가 나온 이후에 선보인 국내 챗봇까지 

총 5가지 서비스를 살펴보겠습니다.





오늘의 목차에요!







01. 띵스플로우의 헬로우봇



먼저 띵스플로우라는 기업의 헬로우봇입니다.


페이스북 메신저로 타로를 봐주는 타로챗봇 라마마에서 시작된 헬로우봇인데요.

 인기를 끌면서 다른 챗봇들을 추가하였고 현재는 헬로우봇 스킬 스토어라는 플랫폼을

함께 운영하며 다양한 사주 관련 챗봇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수지 띵스플로우 대표가 창업한 헬로우봇은 현재는 

배틀 그라운드를 개발한 크래프톤에 합병되었습니다.


이수지 대표는 현재에도 계속 헬로우봇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저도 띵스플로우의 창업 스토리를 유튜브에서 본적이 있는데요.


스타트업 관련 유튜브 채널인 EO 채널에서 창업 스토리를 감명깊게 본적이 있습니다.



헬로우봇은 처음 페이스북 메신저 챗봇을 통해 타로를 봐주는데서 시작하였고,

사람들이 돈을 지불하고도 챗봇으로 타로를 보는 기회를 포착해 서비스로 발전시키게 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헬로우봇'에는 연애 타로(라마마), 성격-심리 분석(바비), 사주(판밍밍) 등 챗봇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해당 챗봇들이 매출을 내는데 주축이라고 하네요.








02. 심심이 주식회사의 심심이 앱



다음으로 심심이 앱입니다.


심심이 앱은 2002년 처음 MSN 심심이로 만들어졌으며 2010년 스마트폰 앱이 출시되었다고 합니다.

소소한 대화로 친구와 대화하는 경험을 할 수 있으며 가르치기도 가능합니다.





심심이앱은 전세계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구글 플레이스토어 기준 다운로드수가 약 1억입니다.










현재는 업데이트를 준비한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03. SKT의 에이닷



다음으로 SKT의 에이닷입니다.


처음에는 챗봇으로 시작하였지만 현재는 음성봇으로 진화하였으며

AI 프로필 등 다양한 AI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다운로드 수는 약 50만정도이며

AI 비서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모습입니다.






04. 스캐터랩의 제타



다음으로 이루다 챗봇을 개발했던 스캐터랩의 제타입니다.


이루다 - 너티 - 제타로 챗봇서비스가 진화하였으며 제타는 캐릭터닷AI 처럼 

자신만의 캐릭터 챗봇을 만들 수 있는 챗봇서비스입니다.


다양한 사용자들이 만든 캐릭터 챗봇의 대화 수가 굉장히 많으며 

청소년 층에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05. 업스테이지의 ASKUP



마지막으로 업스테이지의 아숙업입니다.


카카오톡에서 ASKUP을 검색하면 대화할 수 있는 챗봇인데요.

업스테이지라는 국내 AI 스타트업이 개발한 챗봇입니다.


특히 이미지의 글자를 추출해주는 OCR 기능이 상당히 좋으며 

이미지 생성까지도 가능합니다.





업스테이지는 SOLAR라는 자체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하였습니다.

파운데이션 모델이란 챗GPT, LLMDA 등 과 같이 LLM을 

처음부터 학습시켜 개발한 대규모언어모델입니다.


즉, 다른 기업의 LLM API를 활용해 만든 챗봇을 개발한 것이 아닌 

자체적으로 개발한 LLM을 활용해 챗봇을 만든 기술력 높은 기업입니다.






오늘은 국내 챗봇 성공사례를 살펴보았는데요.


국내 챗봇 기술도 빠르게 진화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챗봇 시장은 기술력 아니라 

사용 목적과 콘텐츠가 중요하다는 것도 함께 수 있었습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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