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이율 작가 Oct 26. 2016

꿈의 힘을 믿어라 - 김이율

산문집 [잘 지내고 있다는 거짓말] 중

많은 이야기가 오고가고
많은 생각들이 공유되고
많은 사람들이 소통한다

혼자의 일이라면
내 뜻대로 가면 되지만
여럿의 일이라
쉽게 결정을 내릴 수가 없다

구체적으로 잡히는 건 없고
비구체적인 일만 가중되는 이 시점.

잠시
멈췄야겠다

천천히 가도 괜찮다
늘 그랬던 것처럼
갈망의 끝, 그 자리에
반드시 내가 서 있었다.

은밀히, 지속적으로 그렇게 해야지
꿈이 가는 곳에 내가 있으라

나를 응원해주는 사람,
나를 믿어주는 사람,
나와 함께가는 사람이 있어
그마나 위로가 된다

잡다한 일로
머리가 뒤엉켜 마음이 그늘이다

광합성 필요한 날,
술이 몹시 땡기지만
술은 내일 먹기로 하자

- 김이율 힐링 산문집
[잘 지내고 있다는 거짓말]


● up 눌러주시고 공유부탁드립니다^^

---------------------------------
★ [김이율 작가] 카톡 친구& 저자사인본

http://me2.do/5bPYPmtl
http://me2.do/5bPYPmtl
---------------------------------

작가의 이전글 생각 버리기 연습 - 김이율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