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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이율 작가 Jan 22. 2017

[율의 일상] 생각의 짐


이 방 저 방 
짐을 풀었다 접었다
하다가 지쳐 잠이 들었다

생각은 
그냥 흘러가게 내버려둬야 하건만 
내 맘대로 하려고 했다

이렇게 
하루를 보냈다

어리석게도, 
내일은 월요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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