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밤 -김이율

by 김이율 작가

왼쪽으로 눕는 버릇이 있다

그래서 그런지

오른쪽 눈에서 흐른 눈물이

왼쪽 웅덩이에 한가득 쌓인다


아른하게

그가 반만 보인다


- 김이율 '그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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