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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hocolate Blossom Feb 28. 2022

스트레스는 해소가 아니라 해결해야합니다.

해결할 수 있는 스트레스와 해결할 수 없는 스트레스가 있답니다.  

Q. 스트레스에 대해서 뭐라고 자소서에 써야 할까요? 


A. 스트레스나 문제가 발생했을 때에 대한
본인의 해결 방식을 한번 어필해보는 건 어떨까요? 
출처 :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 


스트레스는 해소하는게 아니라 해결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해결 가능 여부에 따라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해결이 가능한 스트레스>입니다.  해결이 가능한 스트레스의 해결은 간단합니다. 단지 해버리면 됩니다. 만약 우리가 공부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공부를 해버리면 스트레스가 해결이 됩니다. 공부 외에 다른 것을 생각하지 않고, 그것만 해버리면 됩니다. 


두 번째는 <해결이 불가능한 스트레스>입니다. 그렇다면 해결이 불가능한 스트레스는 어떻게 해소할 수 있을까요? 그것은 주변 사람들에게 공유를 하면 해결이 됩니다.

 "저, 이런이런 일 때문에 스트레스가 있습니다."라고 주변 사람들에게 공유를 하면 누군가가 도움을 주거나, 위로를 해주고, 답변에 힌트를 주게 됩니다. 공유에는 여러 방식이 있습니다. 신고도 있고, 카톡에 있는 상메처럼 간접적으로도 나타낼 수 있습니다. 그렇게 답을 찾아가는 공유를 하다 보면 당신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스트레스가 해결이 될 것입니다. 


이 스트레스를 해결할때의 유념해야할 점은, '스트레스가 진짜 스트레스인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즉, 이것만 내가 한다면 과연 스트레스가 해결이 될까?에 대한 부분입니다.  만약 내가 공부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했을때, 공부가 스트레스인지 아니면 공부를 방해하는 우리 엄마의 잔소리 때문인지, 공부에 필요한 환경이 마련이 안된 것인지 상황을 인지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일종의 REAL WHY를 찾는 문제해결과 비슷합니다. 

지금 문항 같은 내용에서 자소서 속에 있는 면접관이 원하는 건 뭘까요? 그것은 이 사람은 스트레스를 어떻게 관리하면서 문제를 해결할까입니다.  저는 그랬을 때 우리는 그가 듣고 싶어 하는 나의 태도를 보여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묵묵하게 해내는 모습과, 주변에게 알려 도움을 구하여 빠르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식을 알고 있다고 말이죠. 거기에 실제로 그런 사례가 있다고 하면 베스트겠죠? 

아마 면접관은 당신을 스트레스를 참 관리를 잘하는구나!라고 생각하실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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