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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elon Aug 02. 2022

NewJeans를 만든 민희진의 K-POP 작품들

핫이슈 클리핑

K-POP 팬이라면
 모를 수가 없는 그 이름 세 글자…
 바로 '민희진'!
 
 소녀시대부터 f(x), SHINee, Red Velvet, EXO 등
 SM 아이돌들의 아트 디렉터로 활동해
 수많은 역작을 남겼던 그!
 
 아트 디렉터로서 열일한 덕에
 SM 평사원에서 등기이사로 승진한
 업계 신화를 남긴 전설이기도 하지…
 
 그런 민희진 디렉터가 하이브로 이적해
 프로듀싱을 맡은 'NewJeans'
 드디어 베일을 벗었어! ◝(⑅•ᴗ•⑅)◜..°♡


NewJeans
 일명 '민희진 표 걸그룹'이라는 타이틀로,
 데뷔 전부터 수많은 기대를 이끌었는데 말야!
 
 이번에도 역시
 '민희진이 해냈다!'는 말이
 꾸준히 나오는 중이야. (•'ٮ'•)৴


NewJeans - Attention

NewJeans - Hype boy


그럼 'NewJeans'의 데뷔를 맞아,
 수많은 K-POP 팬들의 심장이 뛰게 했던
 그의 역작들!


한 번 같이 알아볼까?




EXO [The 1st Album 'XOXO']

2013년… 그해 모든 여학생들의
 카톡 프로필이 EXO 멤버들이었던 거…? ꒰˘̩̩̩⌣˘̩̩̩๑꒱♡
 
 '너 엑소 좋아해?'가 아니라…
 '너 엑소 누구 좋아해?'라는 질문이
 만연했던 그 시절!


EXO의 첫 정규 앨범의
 비주얼 디렉팅도 민희진 대표가
 맡았다는 사실! ꒰ › ̫ ‹ ꒱
 
 '도와줘요 마마…'를 외치며 데뷔한 소년들이
 약 1년 만에 교복을 입고 컴백하더니,
 수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훔쳐 갔지!

 
 그때 그 회색 교복…
 그때 그 스냅백…
 그때 그 원테이크 촬영 기법…
 
 나만 기억하고 있는 거 아니지?


EXO – 으르렁 (Growl)




소녀시대 [The First Mini Album 'Gee']

내 동년배들…
 초딩 때 컬러 스키니 최소 세 장은 있었다…
 왜냐고?...
 바로 소시 언냐들 때문에…
 
 노랑빨강파랑초록핑크화이트 등등...^^
 형형색색의 컬러 스키니를 대유행시킨
 소녀시대의 'Gee'!
 
 소녀시대에게 컬러 스키니진을 입힌 장본인도,
 바로 민희진 대표였다는 사실!


여기서 여담 하나!


민희진 대표는 SM에서 일할 시절, 

소녀시대의 팀명이 정해지자마자 

이수만 대표를 찾아가 

소녀시대가 어떤 소녀여야 하는지 

직접 이미지맵을 만들어 

발표를 했다고 해!


(K-POP을 뒤흔들려면…

이정도 깡은 있어야 하는 구나…?)


소녀시대 - Gee




SHINee [Odd – The 4th Album]

너무 아름다운다운다운다운 View~ 
 
 나온 지 7년이나 지났지만
 해가 거듭되어도
 촌스러움 1도 없는 명곡으로
 꾸준히 사랑받는 SHINee의 'View'!


민희진 대표는 SHINee의 'View'
 뮤직비디오 디렉팅을 맡았다고 해!

 SHINee 특유의 청량함과
 미국 하이틴 느낌이 결합되어
 오묘한 아름다움이 돋보였던 'View' 뮤비!

 이 음악.. 진짜 7년 전에 나온 노래 맞지?
 어떻게 매년 들어도 촌스럽지가 않아…?
 대체 너… 언제쯤 촌스러워질 거니?

 

SHINee -  View




f(x) ['Pink Tape' f(x) The 2nd Album]

f(x)와 민희진?!

듣기만 해도 K-POP 덕후들의 

가슴이 웅장해지는 그런 조합이었다고!


민희진 대표는
 'Hot Summer', 'Electrick Shock', '피노키오',
 '4 Walls', 'Red Light' 등
 f(x)의 거의 모든 앨범에 참여했다고 해도 무방해!


따라서 민희진 대표는 f(x)라는 그룹의 정체성을
 만들어가는 데 있어
 큰 공을 들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


 그중에서도 가히,
 민희진 대표의 역작이라고도 불리는
 f(x)의 [Pink Tape]!


[Pink Tape]는
 한국 대중음악 명반 100 리스트에 오른,
 최초의 K-POP 앨범이기도 해 ٩(˘◡˘)۶

 첫사랑의 풋풋함, 그리고 씁쓸함을
 핑크 테이프에 담아 발매했던 앨범으로,
 f(x)만의 독특한 사랑 이야기를
 몽환적으로 풀어낸 컨셉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어! ₍๐•ᴗ•๐₎ 


특히 화제를 불러모은 아트 필름 영상!

단숨에 우리를 f(x)의 세계로 초대하는 

이 영상에서 민희진 대표의

디렉팅 실력이 드러났지!


(나 '미행'만 들으면 이 영상 떠올리잖니… •́︿•̀ )


아직도 K-POP 팬들 사이에서

레전드 앨범으로 회자되는

[Pink Tape]!


K-POP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작품으로,

길이길이 역사에 남을 명반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앨범이야!


f(x) – 첫 사랑니 (Rum Pum Pum Pum)


SM에 있던 16년 동안
 정말 셀 수도 없이 많은 아티스트의
 콘셉트 기획을 담당한 민희진 대표!
 
 너무 열일한 덕에,
 어떤 앨범을 소개해야 하나
 고심하며 고른 나의 마음을 알아주길 바라! (♡⸃ ◡ ⸂♡)
 
 오늘 본문에서는 다루지 못했지만
 많은 멜로너들이 알았으면 하는
 민희진 대표의 작업물!
 있으면 꼭 댓글로 알려줘! ♡✧( ु•⌄• )
 
 그럼 다들 안~녕!




사진 출처 | SM 공식 홈페이지, 민희진 인스타그램 (@min.hee.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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