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뮤직 트렌드
빌보드 소식을 한 큐에 알아보는 시간!
이번 주 빌보드를 뜨겁게 달군 핫 이슈들,
그리고 전 세계인들이 주목하는
빌보드 메인 차트 순위까지.
한 주간 주목할 만한 빌보드 소식들을
짧고 굵게 정리해 드립니다.
본문을 읽으며 추가해 둔 관련 음악들도
함께 감상해보세요!
Mariah Carey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가
또 한 주 Hot 100 차트 1위를 연장했습니다.
총 10주의 1위라는 기록인데요.
세 곡의 노래를 두 자릿수의 기간 동안
차트 1위로 진입시킨 것은
여성 아티스트 중에는
Mariah Carey가 최초라고 합니다.
그는 Boyz II Men과 함께한
'One Sweet Day' (1995~1996년)
'We Belong Together' (2005년)
로도 각각 16주와 14주 동안
차트 1위를 차지한 기록이 있습니다.
10주 이상 1위를 차지한 곡은
지금까지 마흔 세 곡이 전부라고 합니다.
1위 기록을 가진 역대 1,144곡 중에서
약 4% 미만이 이에 해당합니다.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는
Holiday song 중에서는
가장 오래 차트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 가는 기록은
David Seville & the Chipmunks의
1958년작, 'The Chipmunk Song'이 갖고 있는데,
이 곡은 4주 1위를 기록을 갖고 있습니다.
당시 이 곡이 1958년 12월 22일자 차트에서
1위로 올랐을 때, Elvis Presley의
'Hound Dog' 이후 가장 많이 팔린 노래로
기록됐었다고 하네요.
Mariah Carey -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캐럴의 강세 속에서
당당히 신보를 발표하고
큰 주목을 받은 아티스트가 있었으니,
바로 R&B싱어 SZA입니다.
'Kill Bill'은 Hot100차트 3위,
'Nobody Gets Me'는
10위까지 올랐네요.
이로써 SZA는 커리어 통산
총 일곱 곡의 Top10을 기록했으며,
'Kill Bill'을 통해 커리어 최고 순위에
자신의 단독 크레딧을 추가했습니다.
그는 Doja Cat과 함께한
'Kiss Me More'로도
3위를 기록한 전적이 있습니다.
스트리밍 차트에서는
'Kill Bill'이 1위에 오를 만큼
스트리밍으로 큰 포인트를 얻고 있는데요.
Hot R&B/Hip-Hop Songs 차트와
Hot R&B Songs 차트에서도
역시 1위로 올랐다고 합니다.
하지만 더욱 놀라운 지점이 있었으니…
바로 앨범차트에서도 1위를,
그것도 318,000 유닛이라는
큼지막한 수치의 주간소비량으로
달성했다는 겁니다.
이는 Taylor Swift [Midnights] (1,578,000유닛),
Harry Styles [Harry’s House] (521,000유닛),
Drake, 21 Savage [Her Loss] (404,000유닛),
Beyoncé’s Renaissance (332,000유닛)
다음가는 주간소비량으로,
올해 다섯 번째로 큰 수치입니다.
게다가 [SOS]는 23곡에 대해
4억 4580만 회에 해당하는 스트리밍으로
올해 R&B앨범 최대의
주간 스트리밍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올해 전체 앨범을 놓고 봐도,
이보다 높은 스트리밍을 기록한 것은
두 장의 앨범 외에는 없습니다.
Taylor Swift [Midnights] (5억 4926만),
Drake, 21 Savage [Her Loss] (5억 1356만)
가 그 둘이라고 하네요.
오랜 시간 팬들을 애태우다
모처럼 발매한 정규앨범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SZA의 소식이었습니다.
Mariah Carey -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Brenda Lee - Rockin' Around The Christmas Tree
Bobby Helms – Jingle Bell Rock
Burl Ives – A Holly Jolly Christmas
Metro Boomin [HEROES & VILLAI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