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뮤직 트렌드
빌보드 소식을 한 큐에 알아보는 시간!
이번 주 빌보드를 뜨겁게 달군 핫 이슈들,
그리고 전 세계인들이 주목하는
빌보드 메인 차트 순위까지.
한 주간 주목할 만한 빌보드 소식들을
짧고 굵게 정리해 드립니다.
본문을 읽으며 추가해 둔 관련 음악들도
함께 감상해보세요!
TWICE (트와이스)가
새 앨범의 선공개 싱글
'MOONLIGHT SUNRISE'로
두 번째 Hot 100차트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TWICE (트와이스)는
2021년 10월 'The Feels'로
Hot 100차트에 처음 오른 바 있었죠.
83위로 데뷔했던 'The Feels'와
비슷하게, 이번 주
'MOONLIGHT SUNRISE'는
84위로 데뷔했습니다.
또 하나의 기쁜 소식이 있습니다.
TWICE (트와이스)가
K팝 가수 중 최초로,
'2023 Billboard Women In Music'
대중음악 시상식에서
'Breakthrough Artist' 부문을
수상하게 되었다는 소식인데요.
'Billboard Women In Music'은
한 해 간 음악산업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 여성 아티스트,
프로듀서, 크리에이터 및
경영진을 위한 시상식입니다.
TWICE (트와이스)가 수상하는 부문은
앞서 Idina Menzel, Tori Kelly
Maren Morris, Camila Cabello가
수상한 적 있는 부문으로, 시상식은
3월에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TWICE (트와이스) 'MOONLIGHT SUNRISE'
지난주 91위로 데뷔했던
NewJeans의 'OMG'가
열두 계단 상승한
79위에 올랐습니다.
이는 NewJeans의
자체 신기록이 되었는데요.
'Ditto'는 85위에서
89위로, 네 계단 하락했으나
3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는 점이
괄목할 만한 부분입니다.
Hot 100차트에 두 곡 이상을
동시에 진입시킨 K팝 그룹은
방탄소년단, BLACKPINK에 이어
NewJeans가 세 번째라고 하네요.
번외로 이번 싱글차트
톱10 부문으로는
Miley Cyrus의 'Flowers'가
2주 연속 1위에 올랐습니다.
스트리밍이 14% 증가햇으며
스트리밍 송 차트와
디지털 송 판매 차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는데요.
'Flowers'는 Olivia Rodrigo의
'drivers license' 이후로
2년 만에 연속하여
5,000만 개 이상의
스트림을 기록한 곡이 되었습니다.
또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던
JVKE의 'golden hour'가
12주 만에 10위에 오르며
첫 톱10 기록을 이뤄냈네요.
SZA의 [SOS]가 끊임없이
과거의 기록들을 뒤엎는 중입니다.
이번 주 앨범차트 1위를 통해 [SOS]는
1987년, Whitney Houston의 [Whitney] 이후
차트 데뷔와 함께 7주 간 1위를 한
유일한 여성 R&B 앨범이 되었는데요.
여성의 앨범이 7주 이상 연속으로
차트 데뷔와 함께 1위를 유지한 것은
2016년 Adele의 [25]가 데뷔와 동시에
총 10주 연속 1위를 지킨 이래로
처음이라고 합니다.
이외에 못 보던 앨범들이
앨범차트에 등장하기도 했는데요.
힙합 아티스트
Trippie Redd의 [MANSION MUSIK]이
56,000 유닛을 획득하며
3위로 데뷔했습니다.
이는 그의 앨범 [LIFE'S A TRIP]이
2018년에 4위를 찍은 것부터
계산한다면, 7연속 앨범차트
톱5 기록이라고 합니다.
바로 아래에는 HARDY의
[the mockingbird & THE CROW]가
4위로 앨범차트에 데뷔했으며
하프 컨트리, 하프 록 앨범으로써
록 컨트리라는 장르를
확장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Metro Boomin, 21 Savage, The Weeknd 'Creepin''
Sam Smith, Kim Petras 'Unholy'
HARDY [the mockingbird & THE CROW]
Metro Boomin [HEROES & VILLAI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