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인사이드 #인디
"그냥 노래를 들으면서 가다 보면 여기도 보게 되고 저기도 보게 되다가…이대로 가니깐, 이대로 가다 간, 신촌 옆이더라고요..."
글ㅣ피쉬슈즈
백민현) Tell Me What U Need / 다섯 (Dasutt)
혼자 걸을 때 들으면 따분해지고, 나른해지고 좋습니다. 외로움도 즐기면 좋습니다.
이용철) Bike Riding / Verandah Project
자전거 타는 걸 좋아하는데, 산뜻한 봄바람을 맞으며 타는 그림을 떠오르게 합니다. 기분이 좋아집니다.
전경준) Painkiller / Ruel
멜로디에 중독성이 있어서 자꾸 따라 부르게 되고 왠지 모르게 신납니다.
RIWOO) Honeypie / JAWNY
그냥 들으면서 걷다 보,면 뮤직비디오가 떠오르면서 한결 가벼워집니다. 멜로디도 중독성 있어서 따라부르게 됩니다.
오토바이 / SOMA (소마)
친구들 만나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오토바이를 타고 이 노래를 자주 듣는데 괜히 "쎈치"해지면서 드라이브가 됩니다.
RIWOO) 산책을 자주 하는 편입니다. 날씨가 좋으면 일단 뛰쳐나가고 싶어요. 걸으면서 생각정리나 놓쳤던 것들에 다시 집중하기도 하고요.
RIWOO) 음... 걸을 때 듣는 음악들은 보통 템포가 어느정도 있거나 날씨에 맞추거나, 걷다가 생각나는 곡들을 선곡하는 것 같아요. 움직이지 않을 때는 앨범 단위로 많이 듣고요.
전경준) 운동을 합니다. 운동을 할 때 아무 생각이 없어지고 땀 흘리고 나면 개운해져요.
전경준) 좋은 사람들과 함께 있는 곳이 좋은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친구들이랑 자주가는 곳은 너무 많지만, 홍대에 함지박, 곱창전골, 에티오피아 등등 있습니다.
백민현) 친구들을 만나거나 형들과 농구를 합니다.
백민현) 큐브를 학창시절에 잠깐 만졌었는데 우연히 다이소에서 쇼핑을 하다가 눈에 뛰어 현재 충동적으로 다량 구매하여 만지는 중입니다. 하루 종일 핸드폰만 보는 것보다는 나은 것 같아요.
RIWOO) 원래 다른 곡이 먼저 발표될 예정이었는데, 어쩌다 보니 [,] 가 먼저 나오게 됐어요. 사실 완성이 안된 상태였는데 이대로도 매력이 있는 것 같아서 발매를 강행했습니다.
이용철) 마지막 코러스 부분입니다. 진짜 짐을 챙겨서 떠나는 순간을 표현한 것 같아요.
RIWOO) 가수, 체육선생님
이용철) 유명한 기타리스트
백민현) 밴드 멤버
전경준) 뮤지션
RIWOO) 지금처럼 꿈 잃지 않기!
이용철) 유명한 기타리스트!
백민현) 하고싶은 거 하고 살기!
전경준) 지금처럼 잘 하기!
다섯) 기억만 해 주셔도 너무 영광일 것 같아요. 충분히 잘 살아온 인생 아닐까요? 이왕이면 진또배기 할배들이 좋겠네요!
♬ 이대로 걷다 간, 신촌 옆이네
다섯 (Dasutt)/ Tell Me What U Need
Verandah Project / Bike Riding
페퍼톤스 (Peppertones) / 스커트가 불어온다
Chromeo / Must`ve Been (Feat. DRAM)
Mindo / Underbone (Prod. whyyouloveme)
Kali Uchis / After The Storm (Feat. Tyler, The Creator & Bootsy Collins)
Oscar Lang / Christmas Is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