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애 나눔 농장이 시작됐어요 ~

삼애 나눔 농장 이야기 3/19

by 김홍열
1.jpg

일산 동구 중산동에 있는 초교파 개신교회 [삼애 교회] 옆에는 삼애 나눔 농장이 있습니다. 교인들이 적절하게 나누어 농사를 짓고 결과물은 서로 공유하고 다른 교인들에게 나누어주기도 합니다. 이제 봄이 왔고 다시 농사를 시작할 때입니다. 오늘(3/19) 은 그 첫날입니다. 위 사진은 땅을 경작한 후 마무리하면서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2.jpg

위 사진은 겨우내 그대로 있던 모습입니다. 제 밭이고요. 땅을 정리하기 전에 한 컷 찍었습니다. Before N After 비교하기 위해서입니다.

3.jpg

우선 작년에 설치한 넝쿨식물 지지대를 철거해야 합니다. 가위로 노끈 등을 자르고 파이프 등을 정리해서 제 자리에 갖다 놓아야 합니다. 이런 일은 참 쉬어서 힘이 안 들어요. 이때까지는 행복했지요. ㅋㅋ

4.jpg

철거하다가 한 컷 찍었습니다. 와이프에게 같이 찍자 했더니 금방 포즈를 취하네요. 손에 들고 있는 것은 냉이입니다. 농장에 냉이가 참 많아요.

5.jpg

찍는 김에 부목사님도 같이 찍자 했어요. 조용하고 부드러운 분입니다. 말도 별로 없고요. 뒤에서 조용하게 맡은 일을 깔끔하게 처리하는 분입니다.

6.jpg

냉이 캐는 와이프 한 컷 찍었습니다. 제가 냉이 된장국을 참 좋아해요. 두부 많이 넣고 쇠고기 조금 넣고 냉이 많이 넣어서 만들어 주면 엄청 행복합니다.

7.jpg

올해 처음 농장에 합류한 천진욱 교우입니다. 현재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사무총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친해서 가끔 봅니다. 좋은 성품의 소유자입니다.

8.jpg

강기택 교우입니다. 농장의 대부 같은 분입니다. 농장에 대한 애착도 강하고 경험도 많아서 초보자들이 많이 의지하고 있습니다.

9.jpg

위에서 말한 이대철 부목사입니다. 겨우내 방치되었던 잡초 및 나뭇가지 등을 모아 태우기로 했습니다. 꽤 많더라고요. 시원하게 소각하기로 했습니다.

10.jpg

사진 아래 불탄 자국 보이시죠! 별 거 아닌데 그래도 기념이라고 불탄 자국 앞에서 한 컷 찍자고 사진 가운데 계신 김병혁 교우님이 말씀하셔서 한 컷 찍었습니다.

11.jpg

앞부분이 제 땅입니다. 삽으로 갈아엎는데 허리 끊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다행히 권영길 교우님이 많이 도와줘서 허리가 끊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정말 힘들었습니다.

12.jpg

다 끝나고 나서 함께 식사했습니다. 교회에서 점심 식사 후 남은 밥과 찬이 있어 그대로 먹었습니다. 제 옆에서 얼굴 내민 분이 위에서 말한 권영길 교우님입니다. 유치원 부원장으로 일하고 있어서 그런지 늘 동심이 가득합니다. 너무 가득해요 ㅋㅋ


오늘 여기까지 할께요. 이제 별일 없으면 매주 한 편씩 올릴 예정입니다.

++

keyword
김홍열 IT 분야 크리에이터 프로필
팔로워 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