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_리뷰리포팅 강철경 ironmirror
#시네마천국 #정인기#박길수 #인터뷰_리뷰리포팅, 도깨비와 꿩박_소규모영화도서관
영화를 사랑하는 영화인 두분이 오셨다. 자연스레 '시네마천국'을 추천하게 됐다고... 영화이야기하고 한잔, 같이 노래 부르며 한잔, 공연하고 가족이야기도 하고 상담도 하고 (딸바보시다 ㅋ_ㅋ) 사는 이야기도 하고 불의에 속 시원히 찰지게 욕도 같이하고 ㅎ_ㅎ 즐거웠다.
"감독판보다 엘레나와의 장면이 편집된게 더 좋았다. (공감~) 개봉 당시 영화 속 청년의 나이 대 였고 우리 둘 다 모두 연극하던 시절이였다. 그때 추억이... 또 예전에 사랑할 때 기억도 참 ... 허허^_^(웃음)(아련아련)"
- 인상적인 장면을 꼽는다면? "극장이 무너질 때 중년의 회한에 찬 그 장면 (크으~~) 크게 울컥했다." 박길수 분은 눈물나셨다.
- 여기 아늑한 영화카페도서관이 올해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고 하니 시네마천국과 오버랩됐어요.
"에구... 모르고 고른 영화지만 상황이 그렇다니 공교롭게 안타깝다. 아늑하니 좋은 공간인데 아쉽다."
- 상영 중 곤돌라에서 날씨가 어두워지고 비내리는 와중에 사랑나누는 장면이 기억남아요.
- 갑자기 영사기 고장나듯 프로젝터 램프가 흐려져 스크린 대신 작은 화면으로 봤지만 역시 '좋은' 영화는 어떤 상황에서 봐도 '좋은 영화' 였어요.
연탄봉사도 하고 좋은 일을 꾸준히 하는 두분이다. 4시 16분 홍대 버스킹도 전에 이분들 공연보고 지인들과 같이 해보자고 따라 할 만큼 팬이였다. 스크린 말고 현실에서 또 봐서 반가웠고 여전히 재치있었다.
- 팬심으로 씨네21과 한겨레21 귀향 포스터 페이지에 싸인을 받았다! 하하, 사심채우기:)
p.s - 여름개편, 옆 팀 월드라디오 1국 귀향 나레이션 방영 때 알게됐는데 아버지역으로 촬영하셨다. #귀향 _언니야 이제 집에 가자,_위안부피해소녀이야기. 꼭 개봉됐으면 좋겠습니다.
영화, 드라마 꼭 본방사수하고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 멋진 어른들, 다음에는 라디오에 나오셔서 영화활동 이야기와 소신있는 이야기 또 해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