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스쳐간 꽃길은 희미한 봄의 흔적과 강렬한 봄의 향기로 가득했다
봄날은간다-김윤아 / youtube(C)
봄날은 가네 무심히도
꽃잎은 지네 바람에..
머물 수 없던 아름다운 사람들..
눈을 감으면 문득 그리운 날의 기억
아직까지도 마음이 저려오는 건..
가만히 눈감으면 잡힐 것 같은
아련히 마음 아픈 추억 같은 것들..
그건 아마 사람도 피고 지는 꽃처럼
아름다워서 슬프기 때문일 거야.. 아마도
ps1. 글의 상단 인용구 3개는 김윤아 <봄날은 간다>의 노래에서 인용했습니다.
ps2.혜류의 브런치는 사진으로 쓰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많은사랑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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