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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현근강사 Mar 19. 2017

모든 벽은 문이다

더이상 벽을 부수지 않기로 했다 벽을 타오르는 꽃이 되기로 했다

모든 벽은 문이다

"벽을 벽으로만 보면 벽 밖에 보이지 않지만 벽 속에 문이 있다고 생각하면 반드시 문이 있다." 

정호승 시인의 이 말이 너무 마음에 와 닿는다.


나는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10년 동안 배달을 하면서 힘든 시간들이 있었다. 하지만, 힘든 시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나의 하루 하루가 너무나 감사하다 


한번은 새벽에 우유 배달을 하고 돌아오던 길에 무단횡당 하는 아저씨를 피하지 못해서 교통사고를 난 적이 있다. 오토바이 앞 유리창에 얼굴을 세게 부딪쳤다. 눈이 팅팅 부어서 한달을 넘게 눈탱이 밤탱이로 지낸적이 있다. 그래도 눈을 크게 다치지 않아서 감사했다. 무단횡단한 아저씨 잘못이 컸지만, 나는 벌금에 아저씨 치료비까지 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그 뒤로는 항상 안전운전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배달을 하면서 고된 날들도 많았지만, 출근 시간 이전과 퇴근 이후 시간에는 꼭 도서관이나, 서점에 가서 책을 읽었다. 쉬는 시간에도 리디북스를 통해서 전자책을 스마트폰으로 읽었다. 


현재의 삶에 만족하지 않고, 더 나은 내일을 살고 싶었다 정말 간절했다. 

책을 읽으면서 부정적인 사고가 긍정적으로 바뀌게 되고, 나도 할 수 있겠구나! 나도 자기계발 강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꾸게 되었다. 성공한 사람들의 사고패턴을 배우게 되었고, 실패를 실패로 받아들이지 않고, 성공을 반드시 만들어 내는 것을 배웠다. 


벽을 벽을 바라보지 않고, 벽을 넘는 꽃이 되는 사람들을 바라보게 되었다. 현실을 현실 그대로만 바라보지 않고, 꿈과 목표를 반드시 이뤄지는 사람들을 책 속에서 만나게 되었다. 


처음에는 책을 읽기 시작한 자기계발을 하다가 더 나아가서 각종 자기계발 강의를 찾아 다니기 시작했다. 

나라에서 청년들에게 지원하는 내일배움카드라는 것을 통해서 강사양성과정까지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길을 찾으면 반드시 있다. 한달에 100만원도 벌기 힘든 배달부에서 지금은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수입도 많아지게 되어서 너무나 감사하다. 


나는 될 수 밖에 없다! 될 때까지 할 거니까! 

많은 사람들은 현재의 어려움만을 생각하면서 부정정인 이야기를 하고, 낙담하기 쉽상이다 

자기계발 전문가들은 꿈과 목표를 종이 위에 적고, 외치라고 한다 끊임없이 노력하라고 한다 


주변에 부정적인 사람들을 멀리 하고, 긍정적인 사람들과 가까이 하면서 하나씩 하나씩 나의 삶도 달라지고 있다 


작년에는 우연히 위클리피플 인터뷰도 하게 되었고, 지금은 강의문의가 하루에 5~10통 전화가 온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 감사하다. 



배달부에서 강사가 되면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을 4가지로 정리해보면 

1. 책읽기이다. 뭐니 뭐니 해도 독서가 최고다! 독서를 통해서 부정적인 사고를 긍정적으로 전환할 수 있고, 성공자들의 생각 패턴을 가져올 수 있다.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가장 큰 효율을 낼 수 있는 것은 책 밖에 없다)

2. 나의 언어를 바꾸기. 말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힘들고 어렵더라도 힘들다고 어렵다고 말하지  않고, 더 좋은 일이 있으려고 하나보다라고 생각하고 말하는 것이다. 부정적인 말을 하는 순간 누룩처럼 퍼져나가게 된다. 주의 사람들까지 부정적으로 만들게 된다. 긍정의 말과 생각이 정말로 중요하다. 성공자들은 자신의 꿈과 목표를 종이에 반드시 적고, 그것을 외친 사람들이다. (해보기나 했어? 끊임없이 도전하고 될 수 있다고 하면 된다고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

3. 강의 참석하기 최고에게 배우는 것이 지름길이다. 적게는 수십만원 많게는 몇백만원이 들기도 하지만 반드시 투자를 하면 그 상의 것을 얻을 수 있다. 작년 한해 동안 자기계발 비용으로 투자한 돈이 1000만원이 넘지만 그 이상의 것을 반드시 얻게 되었다. 

4. 모임 만들기.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을 다른 사람에게 가르쳐 보면 95%가 남는다는 말이  있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을 내것으로만 가지고 있지 말고, 같이 나눌 수 있고, 실천할 수 있고, 서로를 응원할 수 있는 모임을 만들어 보면 좋다. 나는 2011년부터 매주 모임을 운영을 했었고, 지금은 매주 목요일 저녁 독서포럼 서리풀나비를 강남에서 운영하고 있다. 


 


에버노트 강사 박현근  

010-4242-6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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