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친구가 소중한 이유
연말이면 한 해의 인간관계를 돌아보기도 하지요.
오랜만에 인간관계 관련된 검색을 하다
'오래된 친구가 꼭 필요할까?' 하는 글을 보았습니다.
이에 대한 저의 생각은 다음과 같습니다.
'꼭'은 아닐지언정, 있다면 '정말 좋다'
그 순수하던 시절 나와 함께였기에
그들은 나의 순수한 모습을 기억해주고,
나는 그들의 순수한 모습을 기억한다.
함께 성장하던 시절 나와 함께였기에
그들은 나의 성장하는 모습을 기억해주고,
나는 그들의 성장하는 모습을 기억한다.
오래된 친구란 그런 거다.
함께 걸어왔기에
서로의 발자취를 기억하는
결과만 보고 판단하지 않고,
과정까지 바라봐줄 수 있는
순수한 마음을 가진
그래서 오래된 인연일수록
더 소중히 대해야 한다는 것
서로를 위해
무엇보다
자신을 위해
이러한 이유들로
적어도 저에게 오래된 친구는 소중합니다.
현재 인연이 오래된 친구가 있다면
앞으로도 계속 소중히 대해 주시고,
있는데 오랫동안 연락을 하지 않았다면
먼저 용기 내어 오랜만에 만나자는 문자 한 개,
혹시라도 없다면
새로운 인연을 오래된 친구로
함께 만들어나가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