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딩크’ 본문 중에서
DINK
[본문 중에서]
엄마는 자식 없는 딸이 혹시라도 혼자 추레하게 혼자 늙을까 걱정이 태산이다. 가는데 순 서 없다고 그럴 수도 있다. 인생은 팔자다. 흘러가는 대로 긍정적으로 살면 된다.
“넌 내 아픈 손가락이야”
“딱 하나 부족한데…”
“남자가 바람피운대”
곧고 바른 출판사와 편집자님을 만나 교정교열 작업을 사이다로 끝냈습니다.
표지 작업은 진행 중입니다. 흰 바탕에 하얀색 DINK가 음각으로 볼록. 끝내는 ‘행복했습니다’는 의미로 DINK스마일을 마침표로 포인트. 생각을 함께 해준 절실한 친구 뢰앙 @ang.fit__ 고맙다는 말로는 부족한 마음이 들어. 사랑해.
어느새 감사하게도. 막바지입니다.
(‘삘’ 받아서 단편소설 쓰고 있는데. 달콤하다 못해 간지러운데 열받는 이야기. 이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