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어디로 떠날까. 기분 좋은 상상이다.
선풍기 바람에 벽에 달린 세계지도가 올록볼록 일렁인다. 마치 시원한 바람을 쐬면 어디론가 떠나가고 싶은 두 근 한 설렘처럼. 어디로 가볼까. 기분 좋은 상상.
꾸밈 없어 쉽게 읽히는 글을 쓰고 싶다. 다만 언제든 펼쳐 보아도 다시 감정의 물결을 일으킬 수 있는 밀도 있는 이야기를 담아 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