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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aomi Aug 12. 2019

뉴욕의 첫날밤

입국심사에 너무나 쫄아있었던것과 달리
정작 그들은 내게 아무것도 묻지 않았다
당황스러웠다 심사를 마치고 뉴욕으로 들어가는 길은 길었다 하지만 무언가를 누릴수 있는 밤이란 생각에 행복했다
도착하자마자 비가 내렸다 뉴욕에서 만나는 첫 날씨였다 하지만 이 비가 훗날 나를 힘들게 할수도 있을 거란건 예상하지 못했다
첫끼로 햄버거를 사먹고 잠이들었다

첫날도착한 호텔로비는 너무나 아름답고

세련된 맛이 있었다

놀라운건 로비보다 방은 별로 였다 로비최고.

뉴욕의 다음날 아침은 어떤모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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