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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아의 말말말 중에서]
by
FortelinaAurea Lee레아
Mar 28. 2021
사람들은 제멋대로 정의를 내리고,
제 멋대로 의견 맞는 사람끼리 모여
이렇게 하자, 이렇게 구분 짓고 부르자.
이렇게 명칭을 정하자. 이러면서
일부 몸과 마음이 다른 사람을 규정의 틀 속에 넣는다.
장애아, 자폐아라고 부른다.
그들의 세상에서 보면
우리들이
장애아이고, 우리들이 자폐아로 보일 수도 있을 텐데 말이다.
선천적, 후천적으로
몸이 불편하다고
정신이 불편하다고
어느 한 가지 초점을 가지고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영역에서 어울릴 수 없다고
대체, 말의 단어로 사람의 자유를 묶는다는 것은, 그렇게 보는 사람들이 더 큰 장애와 자폐성향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장애인, 자폐인이란 단어 표기보다
몸이 조금 불편한 친구
머리가 조금 아픈 친구
마음이 조금 힘든 친구
한 가지만 생각하는 친구
이렇게 표현하며
함께 공존하면 좋겠다.
어쩌면 그대가 더 큰 장애와 자폐라고 하는 것을 감추고 있을지도 모르니까
언어의 표현부터 바꿨으면 정말 좋겠다.
- 혜성 이봉희 [뽕아의 말말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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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냥... 그냥... 딱히 뭐라고... 그냥... 마음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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