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신을 보게 된다. 비록, 단순하고, 무지하더라도 흔들리지 말자. 그래도 진정한 벗은 떠나지 않는다.
- 혜성 이봉희
# 오늘의 고사성어 중에서 일부 발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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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南宋(남송)의 대유학자 朱熹(주희)는 처음 불교와 도교에도 흥미를 가졌다가 20대 중반 유학에 복귀하여 주자로 불리며 주자학을 집대성했다. 주자의 시 중에서 - '소년은 금방 늙고 학문은 이루기 어려우니, 짧은 시간이라도 가벼이 여기지 말라. 못가에 돋은 풀들이 봄꿈에서 깨기도 전에, 섬돌 앞 오동나무 잎 벌써 가을 소리로구나(少年易老學難成 一寸光陰不可輕 未覺池塘春草夢 階前梧葉已秋聲/ 소년이로 학난성 일촌광음 불가경 미각 지당춘초몽 계전 오엽이 추성).’
산문으로 된 주자의 권학문이 더 있다. 더 직설적으로 깨우친다. ‘오늘 배우지 않고 내일이 있다고 이르지 말며, 금년에 배우지 않고 내년이 있다고 말하지 말라. 세월은 흘러가기만 하고 나를 기다려주지 않는다. 아아, 이미 늙었구나. 이 누구의 탓인가?(勿謂今日不學而有來日 勿謂今年不學而有來年 日月逝矣 歲不我延 嗚呼老矣 是誰之愆/ 물 위 금일 불학 이유 내일 물 위 금년 불학 이유 내년 일월서의 세불아연 오 호노의 시수 지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