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핼리혜성

뽕뽕

by FortelinaAurea Lee레아

'탁탁탁...' 분주한 아침.

두꺼운 이불속에서 가희는 벌떡 일어나 앉았다.

머리가 멍했다.

하지만 다시 정신을 가다듬고 폰의 시계를 들여다 봤다.

허거걱.... 10시...37분...

9시까진 로열옥으로 갔었어야 했는데...

이게 뭔일이랴???

가희는 뭔가에 홀린듯 당황스러움에

왼손엔 폰를 또 한손은 머리카락을 움켜 잡고 잡동사니가 널부러진 거실을 서성였다.

아... 어쩌지?

알람이 왜? 아무소리가 들리지 않았을까?

헐... 버튼이... 눌러져 있네... 누른 기억이 없는데.

아.. 참... 9시 약속...

틱틱틱. 띠링 띠링... 뚜뚜뚜...

이긍 왜케 또 존화가 안돼?

틱틱... 뚜뚜뚜...

뭐징? 아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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