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할 수 있다면 ]
혜성 이봉희
뫼비우스의 띠.
그대를 만나고
그대를 보내고
늘 내 안에 있는 당신
그대를 사랑해.
내가 외로울 때
별을 통해 사랑을 알려 주는
그 순간 기억해.
판도라의 상자 속에
세상이 숨어 있네.
오랜 시간이 흘러
그리움의 시간이 길어졌네.
먹먹한 가슴에
이젠 비가 되어 내리네.
판도라의 상자 속에
추억이 숨어 있네.
사랑한단 말을 하고 싶어.
내 귓가에 조용히 속삭여줘.
너만을 사랑하고 있다고.
언제까지나.
판도라의 상자 속에서
나는 아직도 사랑 찾아
숨바꼭질하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