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내삶을 정하는걸까
사람 사는데 욕심을 버리면 편하다는 생각을 꽤 오래전부터 해왔다. 하지만 그게 어렵다는 것도 잘안다.
욕심을 부리면 끝이 없기 때문에 1년후를 생각하고 5년후를 생각하고 10년후를생각하다보면 욕심은 끝이없어지고 현재를 희생하는 것은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느껴진다. 미래를 위해 현재를 희생하는 것을 감당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강요할 생각은 없다. 그러나 그들도 마찬가지로 내 삶을 강요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다른 사람에대한 평가를 너무 쉽게 내리는 것 같다. 내 삶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해야할 시간도 모자란데 어쩜그리 다들 다른 사람들 삶에 감놔라 배놔라 할 시간들이 많은지
야망을 갖지않는것이 좋지 않은 삶의 방향이라고 할 수 있을까? 사실 두려운것 같다 그래도 될까하는 불안한 마음이 드는 것 같다. 야망이 없어도 현실에 만족하며 조금 더 발전하려 노력하며 사는 삶이 괜찮다는 자기확신이 필요한 것 같다.
회사와 다르게 학교는 지도교수라는 명목하에 많은 부분을 결정할 권리라는 것이 주어진 것 처럼 보이나 개인의 삶을 결정할 권리는 여전히 개인에게 있는 것이 아닐까 본인의 야망에 맞지 않는다고 내 삶을 폄하할 권리가 주어진 것이 아닌데 이러한 고민들로 이아름다운 봄날들을 그냥 보내야만 하는 현재의 내 시간들이 너무나도 안타깝다. 내 인생에 다시 돌아오지 않을 시간인데. 그건 나뿐만아니라 모두에게 마찬가지일텐데 날세우며 신경전을 벌이자는 것이 아니었는데 말이다. 참 어렵다. 상하관계보다 수평관계가 좋다는 말운 책에서도 이야기로도 많이들었지만 겪어보지 않아서 어떠한 것이 수평적인 관계이며 어떠한 점이 무례한것인지 경계가 불분명하다. 열린사고를 하고싶지만 경험이 닫혀있어 장애가 되는듯하다.
이래서 더 넓은 세계를 경험하라는 말이 나오는 듯 하다. 그래서 쉽게 사람들은 해외의 나라들을 동경하게 된다. 그러나 그 속에서의 삶도 녹록치 않음은 분명하다. 허나 그 삶을 겪어볼 가치는 있는 것 아닐까. 더 겁쟁이가 되기전에 다른 나라에서의 삶을 겪어볼 기회를 나에게 주고싶다.
글에 목적이 없으니 두서가 없다. 사는데 거창한 이유는 필요한 것 같지 않다. 작은 것에 만족하며 사는 삶도 존중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 삶이며 큰 목적을 향해 나아가는 것보다 소소한 가치들에 만족을 느끼며 행복감을 누리며 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