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간 거리 : 30km
구간 특징 : 강천섬 유원지, 섬강교, 남한강 대교
강천보에서 비내섬 코스는 일부 구간을 제외하면 차도를 따라 난 자전거길을 따라 라이딩하게 되는 코스가 긴 구간이다.
강천보를 지나 얼마 지나지 않아 강천섬 유원지(캠핑장이 있다.)를 가로지르는 비포장 구간을 지나면 차도와 자전거길 겸용 도로를 이용하게 된다. 서울에서 출발했다면 이미 120여 킬로미터를 넘긴 지점일 터여서, 출발 시각에 따라 이미 어둑해지기 시작한 시점일 수도 있다. 전조등 점멸과 후미등은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지점이다.
다행히 비내섬 인증센터를 향하는 차도와 자전거길 겸용도로는 내리막길이어서 피로를 풀면서 마지막 충주까지의 라이딩 구간을 준비할 수 있다.
섬강교 아래를 지나는 남한강 지류 섬강 비내섬 근교 마을에 몇몇 민박시설이 눈에 들어오긴 하지만 이용해보진 못했다.
해 질 녘 강변 날파리와 하루살이 주의(얼굴에 쏟아진다)
비내섬 인증센터에는 간단한 편의점 시설이 있기는 하지만, 두 번의 종주 라이딩 모두 이곳 문은 닫혀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