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미루다가 마주한 다이어트
올해 브런치를 하며 쓰고 싶은 글이 많았다.
등산을 하며 느낀 점들을 담은 등산 Book,
여행을 하며 깨달은 것들을 공유하는 뉴욕, 마카오, 올랜도 Book,
스타트업의 흥망성쇠를 목도하며 작성하는 취업 Book..
그러나 12월이 되니,
저장글만 쌓여 있고 발행하지 못한 글만 잔뜩 쌓여있는 현실.
혼자만의 약속이었지만
여러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엎고, 뒤엎기를 반복한 기분이다.
그 잔해를 보며 남은 건 스트레스와 후회뿐!
(저만 그런 건 아니죠..?)
이렇게 끝낼 순 없지! 하는 마음으로,
마침 최근에 실천했고 나름 계획대로 해온 다이어트 이야기를 한 번 써보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