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앤 아웃 버거 시킬 때 알면 좋은 꿀팁
캘리포니아 토종 특산품인 인 앤 아웃 버거 공식 웹사이트에는
최근 풍문에 떠도는 시크릿 메뉴는 절대로 존재하지 않고...
아래 스페셜 메뉴 외에는 시크릿 메뉴가 없다고 입장을 발표했다.
그래도 햄버거 투데이라는 웹사이트는 그래도 알면 인 앤 아웃 햄버거를 더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는데.
무엇인지 한 번 살펴보자.
빵을 토스트 시키지 않고 고기 패디만 넣어서 만든 인 앤 아웃
미디엄 레어로 구운 패디와 엑스트라 토스트로 구운 번으로 주문한 인 앤 아웃
빵에 머스터드를 바르고 토스트 한 인 앤 아웃
빵 사이에 녹인 치즈만 넣어서 주문한 인 앤 아웃.. 피클을 곁들여 먹으면 좋다나…??
Grilled onions을 엑스트라로 주문하면 이렇게 해준다.
아니면 양파를 그대로 구워달라고 Whole Grilled onion해도 맛있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을 Chopped Chilis 인 앤 아웃
Chilis on The Side라고 하면 이걸 내준다. 이걸 곁들어 햄버거를 먹어도 좋다.
머스터드와 케첩을 더 넣어 먹거나 Thousand Island-style spread도 입맛에 따라 주문해보자…
3 x 3, 4 x 4, 2 x 4, 4 x 2로 인 앤 아웃을 주문할 수 있다.
(사진은 2x4다 –패디 2장에 치즈 4장…)
반대로 이건 4 X 2…… 치즈를 녹이지 않은 버전
요즘 인기 급 상승 중인 인 앤 아웃
Double-Double, Animal Style
Veggie Burger
Protein Style
용맹하게 햄버거를 주문할 때 “SIDE SALAD”라고 말하면 이렇게 준다고..
입맛에 따라 햄버거에 넣던지 샐러드처럼 드시든지…..
이걸 Flying Dutchman이라고 부른다던데….. 글쎄 ,,,^^ 그냥 스테이크 집 가서 먹지..
위의 Flying Dutchman을 Animal-Style로 주문하면 이렇게 준다.
입이 작으시거나 먹기 편하게 드시고 싶을 때는 Cut in Half라고 오더 하면 된다.
밀크쉐이트를 Neapolitan Shake로 오더 하면 바닐라, 초콜릿, 스트로베리를 다 섞어서 내준다.
ROOT BEER를 가지고 가서 바닐라 세이크에 먹으면 좋다나..
아무리 인 앤 아웃 프렌치프라이가 프레쉬 컷이라고 하더라도 너무 많이 먹으면 건강에 좋지 못하다는 것은 알려진 사실이다.
보통 내주는 프렌치프라이를 WELL DONE으로 해달라고 상황보고 요구하면 이렇게 내준다고 하니.. 조용할 때 한번 시도해 보길….
이건 라이트 프렌치프라이라나…. 대부분 약 2분 정도 프렌치프라이를 튀긴다던데… 그보다 덜 튀긴 프렌치프라이
Animal Style Fries
Fries Inside……프랜치 프라이가 그렇게 좋으면 햄버거 안에도 넣어서 먹어보면 좋다고 하는데 이건 주문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직접 넣어서 먹는 방식이니 메뉴판에서 찾지 마시길…
달라고 하면 공짜로 주는 종이모자, 스티커, 퍼즐……
뭐 동양인보다 까다롭고 개인적으로 튀는 행동을 좋아하는 소수의 백인들이 재미로 만든 인 앤 아웃 시크릿 메뉴인 것 같지만 내가 깨달은 것은…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라고
무조건 주눅 들어 행동하지 말고..
가끔씩 자신이 원하는 것을 과감히 요구해야
타국에 이민 와서 사는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최근 이민사회에 살인행각들은 다 이 스트레스가 폭발해서 입니다.
자
어깨 펴고
힘차게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