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따뜻한 동행] 출간 이벤트

#part2 초록이를 데려가세요~

브런치 작가가 되었다는 소식에

가슴 설레었던 그때가 생각납니다

브런치 특성상

구독자는 조금씩 늘어도

댓글이나 공유가 많지는 않은 편이라

(물론, 엄청나게 많은 분들도 있지만~)

나는 그저 혼자서 일기 쓰듯 그렇게

일상을 담아왔습니다

그래도 시나브로 250명이나 구독하기를 눌러주셔서 가끔은 부자가 된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오늘은

[공감, 따뜻한 동행] 출간 이야기에서

언급했듯이

부끄럽지만 저만의 구독자 분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해보려 합니다

네이버 카페 "공감, 따뜻한 동행"의

작가 열여덟 명의 소박하고 개성 넘치는

110여 편의 시와 수필을 여섯 가지 컬러로  담아낸

감성, 색을 입다 "공감, 따뜻한 동행"

도서 두 권과

책 속에 담긴 예쁜 사진으로 제작한

감성 컬러 엽서 두 세트를 준비했으니

댓글 많이 달아주세요~

(댓글 외에 다른 조건은 없습니다~ 쉽죠?)

발표: 2017년 4월 1일

※사진의 저작권은 공 따동에 있습니다(불펌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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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하고 투박하고 서툰 시들이지만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아프고 외로운 자신을 다독이기 위해

지독한 그리움을 달래기 위해

하나 둘 써 내려간 글이

예쁜 옷을 입고 세상에 나왔습니다

바쁘고 지친 일상에

초록이가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다음번에는 우리들만의 작은 '출간기념회'

이야기를 담아보려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글: kossam

사진: Ari, 밥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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