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그리고 5월의 너
대학교 때 연극동아리 활동을 하다가
지금까지 배우로 살고 있는 친구가 하나 있다
녀석은 친구 덕분에 7살에 국립극장 무대에
서보는 경험도 했고
녀석의 뮤지컬 공연에 와서
혼자서 멋지게 기립박수를 쳐주던 이모를
녀석도 무척이나 좋아한다
이모가 하는 공연은 꼭 따라나서 보러 가고
친구도 녀석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늘 응원하고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친구의 초대로 데이트를 하게 된
흑백 사진 속의 녀석은
무척이나 성숙해 보인다
마로니에
축제
공연
풍선
햇살
5월
글ᆞ사진: kossam
※밀린 브런치 쓰기 중:
9월 안에 여름이야기까지 발행완료하기
자체마감 / 원고독촉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