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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ossam Oct 24. 2018

[초록이의 북콘서트 : 옐로우]

십대지기와 함께하는 공감, 따뜻한 동행




[옐로우]
밝음, 햇살, 자아, 지혜, 논리, 긍정, 따뜻함

밝고  따뜻함을 갈구하고
그리워하고
곁에 두고 싶어 하듯
따뜻한 사람을 곁에 두고 싶어 하는 것
이런 바람을 갖고 있다면
그도 밝고 따뜻한 사람이다




컬러 콘서트 두 번째 : 옐로우
※옐로우 오프닝

뮤지컬 배우 김요나(tomorrow)


옐로우 오프닝 주인공은 고민의 여지도 없이 요나였다

요나 배우님의 스케줄만 허락한다면 말이다

늘 호탕하고 배려심 많은 요나 맘은 흔쾌히 허락했지만

빌리엘리어트의 데비 역으로 캐스팅 후
빡빡한 연습 일정 중이라 미안함이 앞섰다

작은 꼬마 아가씨에게서 나오는 짱짱한 목소리는

콘서트장을 가득 채우고 우리들의 마음도 채웠다

관객들의 아낌없는 환호와 박수로

밝고 에너지 넘치는 옐로우 콘서트가 시작되었다

재능과 열정을 겸비한 김요나 배우님의 행보에

무한한 사랑과 응원을 보낸다

(지금도 요나는 뮤지컬 마틸다의 라벤다 역으로 연일 공연 중이다)






※모모: 담담하게 울기 당당하게 웃기

초록이 탄생의 일등공신
컬러테라피스트 모모와

그녀의 보석 같은 아들 범석 군의 노랑노랑한 무대

늘 순간순간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엄마에게

온 우주의 에너지를 다 쏟아부어주는 아들

담담하게 울고 당당하게 웃으며

제목처럼 살아가는 범석 군에게

우리는 늘 현명하게 살아가는 방법과

가장 밝고 따뜻한 배려를 배운다





※blue:
밥의 감격/오래된 이웃/만져지지않는 감성들

다정함, 겸손함, 귀여움을 겸비한

옐로우의 전형 blue님의 글들은

소소한 일상과 소중한 인연의 만남에서 탄생했다

사람 사이의 노력의 필요함을 알고

관계 속에서 배려심이 빛나는 그녀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그녀의 모습을
사랑스럽게 지켜봐 주는 그녀의 지인들은
그녀 인생의 커다란 보물이며 삶의 원천임에 틀림없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녀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우리 모두의 마음도

노랗게 물들어 가는 시간이었다




※메이: 마법 같은 나날들

옐로우가 아닌 금빛으로 소개하고픈

메이님의 글에는
그만큼 반짝거리는 그녀만의 무언가가 있다

어디서 저리도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글귀들이 흘러나오는 걸까

반전 매력 가득 유쾌한 그녀는

그린과 옐로우를 넘나들며
아픔도 슬픔도 그녀만의 사랑으로 재생시키는

아마도 그녀는 반짝반짝 빛나는 햇살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오늘 그녀의 무대는 최고의 앙숙이자 조력자

그린의 산솜다리 님과 기타 합주로 모두를 행복하게 해 주었다






※브런치에 동영상 용량이 제한적이라
용량이 큰 영상들은 유튜브 링크로 대신합니다

https://youtu.be/SRvzpfPebQ8

https://youtu.be/ArkdaAgKDD8




글ㆍkossam

사진ㆍ 공따동 작가님들



사진과 영상은 퍼가시면 안 됩니다

다음 콘서트 옐로우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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