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kossam Sep 03. 2019

[초보 고딩엄마의 분리불안 극뽁일기 30]

열여덟의 끝자락 #송도

2019. 1. 26.


멈출 수 없는 셔터
놓을 수 없는 마음

언젠가는 내려놓겠지만
아직은 아닌가보다




너는 바다를 담고
나는 너를 담는다

함께 있을수록
그리움이 사무치는
겨울이 싫구나


#딸바보 #케이슨24
#겨울바다 #겨울사진



열아홉이 된 녀석은

한껏 성숙해 보인다

그런 녀석과 함께 할

2019년이 두근거린다



글ㆍ사진  kossam

※사진은 퍼가지 말아 주세요

매거진의 이전글 [초보 고딩엄마의 분리불안 극뽁일기 23]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