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kossam Aug 06. 2020

[초보 고딩엄마의 분리불안 극뽁일기 43]

서울 국제 초단편영화제

[2019년 8월 5일]


정다예 감독 <실패하는 다큐멘터리>

서울 국제 초단편 영화제
단편부문 국내 경쟁 선정

어떻게 저길 올라간 건지

분명 미스터리라고

녀석은 계속 부끄러워 하지만,
청소년영화제가 아니니

경쟁에 올라간 것만으로도
무조건 감사한 결과이다.

명단에 있는 구혜선은
내가 아는 구혜선이겠지?^^;;;






[2019년 9월 6일]


국내 경쟁 3 상영 & gv
11개의 작품들 중
대학생, 성인 감독들 사이
최연소 정다예 감독

땅만 보고 부끄부끄

목소리는 기어들어가고


무대에 선 녀석을 보며

영화과에 미련이 없는지

다시 한번 묻고 싶었지만,

마음 잡고 공부 중인 녀석을

흔들어 놓을까 봐

속으로 꿀꺽 삼켰다.

늘 사랑으로 지도해주신

선생님과 함께여서

더 행복했던 시간.


선생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멋지다, 정감독!!!

#실패하는다큐멘터리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영등포cgv
#국내경쟁3
#정다예감독
#인생이다큐



글ㆍ사진 kossam

*사진은 퍼가지 말아 주세요!

매거진의 이전글 [초보 고딩엄마의 분리불안 극뽁일기 42]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