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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심장도 쫌 지켜 줘
<엄.심.지> 따로 또 같이
by
kossam
Oct 10. 2020
바람에 몸이 움츠러들고
무언가에 늘 망설이는 하루하루
두려움에 숨어있던 너에게
오늘은 용기 내어 손을 내민다
이렇게 나서 보면
그저 그렇게 시원하고 좋은 것을
멈추어서 돌아보면
아무것도 아닌 것을
마음이 따뜻해야
세상도 살만한 것을
마주 보고 웃고 나면
네 마음이 내 마음인 것을
오늘도 우리 웃으면서 살자
곧 너의 미소처럼 따사로운
봄이 올 거란다
글 . kossam
keyword
성장일기
엄마
중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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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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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그때처럼 예뻤고 지금처럼 예쁘다
저자
철딱서니 싱글맘과 사춘기 뚱스의 성장통이야기.사진.여행. <공감, 따뜻한 동행>,<글을 파는 편의점>,<엄마 심장도 쫌! 지켜 줘>,<굿바이, 마이빌런>,<수포의 공식집>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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