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뮈-<페스트>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일이 허무해질 일이 있습니다. 싸운다 한들 바뀌지 않을 공산이 훨씬 큽니다. 우리는 그것을 머리로 알고, 때로는 절망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싸워야 할 이유가 있다면 그것은 무엇일까요. 당시 프랑스 식민지였던 알제리에서 태어난 카뮈는 공산당원이었고, 나치 독일이 프랑스를 점령하자 지하에서 투쟁하고 글을 썼던 레지스탕스였습니다. 페스트 같은 절망이 뒤덮은 세계, 카뮈에게 싸운다는 것은 무슨 의미였을까요. 이 질문을 곱씹는 일이 아직도 무의미하지 않다는 것이 왠지 서글픈 오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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