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치는 부모 vs 부족한 부모

- 아이를 움직이는 부모는?

by 다움코치


넘치는 부모가 되지 않으려 한다


부모가 넘쳐나면 아이가 움직이지 않지만,

부모가 부족하면 이가 행동한다.


지나치게 부지런한 부모는 아이의 힘을 빼지만,

지켜봐 주는 부모는 힘이 되며 아이를 일으킨다.


빨리 가는 부모는 혼자 가지만,

기다리며 천천히 가는 부모는 이와 함께 간다.



법대를 나왔다.

대학교 학부 때 판, 검, 변호사 부모를 둔 친구들이 꽤나 많았다. 매스컴에서 종종 볼 수 있는 법조인을 둔 아빠를 둔 친구 A가 고백했다.

"부모님의 타이틀, 유명세 때문에 내가 작아질 때가 많아. 어릴 때부터 그게 날 힘들게 해. 아무리 노력해도, 최선을 다해도 부모님을 넘어서기 힘다는 사실이 괴웠어 "


반면 가진 게 없어서, 해줄 게 이것밖에 없다며 미안해하는 부모, 아이가 건강하다는 사실(자신의 장애를 닮지 않고)만으로도 아이한테 감사해하는 장애인 부모의 아이가 부모를 더 위하며 마음을 다해서 부모를 채워 주는 경우를 주위에서, TV에서 많이 봤다.


잔소리하는 부모, 높은 기준을 제시하는 부모보다 자신도 완전하지 않음을 인정하는 부모,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는 부모, 아이한테 감사하는 부모가 자식을 품을 수 있다.


나도 천천히, 기다리면서 그렇게 아이 함께 가고 싶다.


울고 나면 눈 아래 눈물 한 방울을 꼭 달고 있는 7살 귀요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