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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꾸준한 시간부자 May 09. 2022

시간부자59-①꽃을보듯 너를 본다(목차)

1일 1독 같이 하실래요?

1일 1독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매일 1권을 읽었을 때 나의 변화를 알고 싶어 시작한 프로젝트!

2022.2.9부터 시작!!


꽃을 보듯 너를 본다


1. 읽은 날짜 : 2022.5.2(월)    *59권째

2. 작가/출판사/분야 : 나태주/지혜/문학

3. 내가 뽑은 키워드(3가지) : 꽃들아 안녕,  너도 그러냐, 아끼지 마세요



<목차>

시인의 말 5


1부

내가 너를 12

그 말 13

좋다 14

사랑에 답함 16

바람 부는 날 17

허방다리 18

그리움 19

못난이 인형 21

사는 법 22

날마다 기도 24

한 사람 건너 26

첫눈 27

섬 28

느낌 29

서로가 꽃 30

부탁이야 31

꽃들아 안녕 33

어여쁨 34

이별 36

너를 두고 37

눈 위에 쓴다 38

끝끝내 39

황홀극치 40

꽃그늘 42

별 44

너도 그러냐 45

꽃·1 46

꽃·2 48

꽃·3 49

혼자서 50

개양귀비 51

초라한 고백 53

그래도 54

이 가을에 55

살아갈 이유 57

목련꽃 낙화 58

이별 59

어린 봄 60

나무 61

멀리 62

사랑은 언제나 서툴다 63

떠난 자리 64

멀리서 빈다 65


2부

내가 좋아하는 사람 68

말하고 보면 벌써 69

떠나야 할 때를 70

행복 72

풀꽃·1 74

안부 76

그리움 78

아름다운 사람 80

묘비명 81

내가 사랑하는 계절 82

별들이 대신해주고 있었다 84

봄 85

11월 86

풀꽃·2 87

기도 89

대숲 아래서 91

겨울 행 94

선물 95

바람에게 묻는다 97

오늘도 그대는 멀리 있다 99

떠나와서 101

풀꽃·3 102

부탁 104

아끼지 마세요 106

세상에 나와 나는 108

꽃잎 110

3월 111

풀잎을 닮기 위하여113

뒷모습 115

나무에게 말을 걸다 117

외롭다고 생각할 때일수록 118

섬에서 119

다시 9월이 121

주제넘게도 123

그리움 124

잠들기 전 기도 126


3부

눈부신 세상 128

3월에 오는 눈 129

12월 130

사람 많은 데서 나는 131

보고 싶다 132

앉은뱅이꽃 133

연애 135

나의 사랑은 가짜였다 137

사랑은 138

내장산 단풍 139

별후 140

시 141

능금나무 아래 143

추억 144

지상에서의 며칠 145

통화 146

눈 147

안개 148

가보지 못한 골목길을 149

시장길 151

그런 사람으로 152

시 153

돌멩이 155

들길을 걸으며 156

한밤중에 159

사랑하는 마음 내게 있어도 160

기쁨 163

들국화·1 164

슬픔 166

들국화·2 167

순이야 168

꽃 피우는 나무 169

제비꽃 172

말을 아껴야지 173

산수유꽃 진 자리 174

오늘의 약속 175

인터넷 시평 178


<책 소개>

나태주 시집 『꽃을 보듯 너를 본다』. 이 시집은 시인 나태주의 시 가운데 인터넷의 블로그나 트위터에서 자주 오르내리는 시들만 모아 엮은 책이다.


“이 시집은 나의 시 가운데에서 인터넷의 블로그나 트위터에 자주 오르내리는 시들만 모은 책입니다. 그러니까 나의 책이긴 하되 독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들어서 만든 책이라 하겠습니다.

나는 한 사람 시인의 대표작을 시인 자신이 정하는 것이 아니라 독자들이 정하는 것이라고 믿는 사람입니다. 그만큼 독자의 힘은 크고 막강하다. 그런 의미에서 이 시집은 나에게 특별한 느낌을 주는 책입니다.

독자들이 고른 시들만 모은 책이니 독자들이 보다 많이 사랑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더불어 가져 봅니다. 말기의 이 행성인 지구에서 또다시 종이를 없애며 책을 내는 행위가 나무들한테 햇빛한테 미안한 생각이 듭니다. 잠시 다 같이의 안녕을 빕니다.”

- 작가의 말 중에서       ※출처:예스24



<저자 소개>  나태주

945년 충청남도 서천군 시초면 초현리 111번지 그의 외가에서 출생하여 공주사범학교와 충남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오랫동안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했다. 2007년 공주 장기 초등학교 교장을 끝으로 43년간의 교직 생활을 마친 뒤, 공주문화원장을 거쳐 현재는 공주풀꽃문학관을 운영하고 있다. 1971년 [서울신문(현, 대한매일)] 신춘문예 시 「대숲 아래서」가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 등단 이후 끊임없는 왕성한 창작 활동으로 수천 편에 이르는 시 작품을 발표해왔으며, 쉽고 간결한 시어로 소박하고 따뜻한 자연의 감성을 담아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아왔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로 「풀꽃」이 선정될 만큼 사랑받는 대표적인 국민 시인이다. 흙의문학상, 충남문화상, 현대불교문학상, 박용래문학상, 시와시학상, 향토문학상, 편운문학상, 황조근정훈장, 한국시인협회상, 정지용문학상, 공초문학상, 유심작품상, 김삿갓문학상 등 많은 상을 수상하였다.

1973년에는 첫 시집 『대숲 아래서』 펴냈고, 이후 1981년 산문집 『대숲에 어리는 별빛』, 1988년 선시집 『빈손의 노래』, 1999년 시화집 『사랑하는 마음 내게 있어도』, 2001년 이성선, 송수권과의 3인 시집 『별 아래 잠든 시인』, 2004년 동화집 『외톨이』, 2006년 『나태주 시선집』, 『울지 마라 아내여』, 『지상에서의 며칠』를 비롯하여 『누님의 가을』, 『막동리 소묘』, 『산촌엽서』, 『눈부신 속살』, 『그 길에 네가 먼저 있었다』, 『아직도 너를 사랑해서 슬프다』, 『마음이 살짝 기운다』, 『어리신 어머니』, 『풀꽃과 놀다』, 『혼자서도 꽃인 너에게』, 『좋다고 하니까 나도 좋다』 등 다양한 분야의 많은 문학작품을 출간하였다.

1972년 「새여울시동인회」 동인, 1995년엔 「금강시마을」 회원, 1993년부터 1994년까지 충남문인협회 회장, 2002년부터 2003년까지 공주문인협회 회장, 2001년부터 2002년까지 공주녹색연합 대표 등을 역임하였으며, 공주문화원 원장, 계간 「불교문예」 편집주간, 격월간 시잡지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 공동주간, 지역문학인회 공동좌장, 한국시인협회 심의위원장(부회장)을 지냈다.
주로 집에서 글을 쓰고 초청해 주는 곳이 있으면 찾아가 문학 강연을 하고 있다. 청소년기의 꿈은 첫째가 시인이 되는 것, 둘째가 예쁜 여자와 결혼해서 사는 것, 셋째가 공주에서 사는 것이었는데 오늘에 이르러 그 꿈을 모두 이루었다고 말하는 사람이다. 지금은 공주에서 살면서 공주풀꽃문학관을 건립, 운영하고 있으며 풀꽃문학상과 해외풀꽃문학상을 제정해 시행하고 있고, 현재 공주문화원장과 충남문화원연합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풀꽃문학관에서, 서점에서, 도서관에서, 전국 방방곡곡 사람들을 만나러 다니는 게 요즘의 일상이다. 가깝고 조그마한, 손 뻗으면 충분히 닿을 수 있는 시인으로 기억되고 싶다.   ※출처: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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