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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꾸준한 시간부자 Jun 28. 2022

시간부자90-②능력있는 사람은(필사)

1일 1독 같이 하실래요?

<1일 1독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매일 1권을 읽었을 때 나의 변화를 알고 싶어 시작한 프로젝트!

2022.2.9부터 시작!!


능력있는 사람은 질문법이 다르다

-원하는 대답을 이끌어내는 252가지 실전 기술-


1. 읽은 날짜 : 2022.6.21(화)    *90

2. 작가/출판사/분야 : 하오다 마사토, 마쓰다 미히로/쌤앤파커스/사회과학

3. 내가 뽑은 키워드(3가지): 좋은질문, 5W1H, 메라비언의 법칙

4. 내가 뽑은 문장 : "그렇군요"는 어떤 상황에서도 다양한 뉘앙스로 활용할 수 있는 기본적인 리액션이다



<필사>

"답을 내놓으라고 강요할 바에는 차라리 좋은 질문을 던져라"
 (6페이지)

질문하는 사람의 태도.

좋은 질문은 좋은 대답을 부르기 마련이다...평소 사용하는 질문에 부정적인 말이 들어 있지 않은가? 부정적인 뉘앙스로 물으면 할 수 없는 이유만 돌아오기 마련이다. 반대로 긍정적인 뉘앙스로 물으면 '이렇게 하면 될 것 같다'는 건설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다(15페이지)


서로 묻고 답하면서 인간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고 싶다면 다음의 3가지 포인트를 염두에 둬야 한다.

1. 판단하지 않는다.

상대방의 주장이 나의 생각과 다르다고 해서 '그건 틀렸어!'라고 판단하지 말아야 한다. '그렇게 생각하는구나'라고 중립적인 태도에서 이유가 무엇인지 묻는다.

<예시>

나는 적절했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아요?(X)

그렇게 생각하는군요. 어떤 부분이 납득하기 어렵나요?(O)

2. 컨트롤하지 않는다

'이렇게 행동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대답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 질문의 가면을 쓴 '명령'이 될 수 있다. 상대방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먼저 확인한다.

<예시>

올해 매출목표 달성을 위해서 힘써주실 거죠?(X)

올해 매출목표 달성을 위해서 어떻게 하면 좋겠어요?(O)

3. 너무 기대하지 않는다.

상대방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충분히 듣고 지시하면 기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다

(17페이지)


개방형 질문에 5W1H질문을 가미하면 더욱 풍성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When(언제), Where(어디서), What(무엇을),
Who(누가), Why(왜), How(어떻게)
(27페이지)


'받아들이기'와 '납득하기'의 차이

1.받아들이기

상대방의 이야기에 대해 찬성이나 반대 의사를 드러내지 않고 우선 '끝까지 잘 들어보는 것'이다

<예시>

그렇군요.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2. 납득하기

"그래, 좋아요"또는 "꼭 그렇게 해봅시다"처럼 받아들이기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서 상대방의 주장이나 의견에 대해 찬성하거나 공감하는 것을 의미한다.

<예시>

A : 젊은 직원들이 모여서 뭔가 시작한다면서요?

B : 퇴근 후 스터디를 계획하고 있어요

A : 아하, 스터디를 기획하고 있었군요(받아들이기:이야기를 듣고 찬성도 반대도 하지 않음)

대단한데요. 그거 좋네요. 같이 참여해도 될까요?(납득하기:찬성하고 함께 하려는 의사를 밝힘)

(29페이지)


메라비언의 법칙

상대방으로부터 받아들이는 이미지 중 50% 이상이 표정이나 태도 같은 '시각 정보'로 구성되어 있고 의미를 담은 '언어 정보'는 7%에 불과하다

(31페이지)


메라비언의 법칙 (31페이지)


"그렇군요"는 어떤 상황에서도 다양한 뉘앙스로 활용할 수 있는 기본적인 리액션이다(32페이지)


상황에 따른 리액션

1. 친근한 느낌의 리액션

세상에!    끝내주네요!   그러게 말이에요.

호오!   멋져요!    더 얘기해줘요.

그런거였구나.     와!    역시!


2. 정중한 느낌의 리액션

세상에!   아, 그런 거였군요.    멋지네요!

훌륭합니다.    그후에는 어떻게 되었나요?

저는 도저히 흉내내지 못할 것 같아요.

예, 잘 알겠습니다.    그렇군요.    끝내줍니다!

저도 본받고 싶습니다.      좀더 말씀해 주세요

그 기분 저도 알 것 같습니다.


"아니요" "그렇지만" 등으로 시작하는
부정적 뉘앙스로 리액션을 하는 것은 반드시 삼가야 한다
(36페이지)


대화를 주도하는 방법

질문을 던지고 대답을 듣는 대화의 과정은 캐치볼과 비슷하다. 대화라는 캐치볼을 계속 즐기려면 상대방의 대답 속에 숨은 '키워드'를 포착하는 것이 핵심이다(40페이지)


'아, 그렇구나!' 게임

상대의 이야기에 적극적으로 리액션을 하면서 끝까지 듣는 게임이다.

1. 2명씩 조를 이뤄 대화주제를 도음자.

2.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을 결정하고 1분동안 듣는 사람은 자기 이야기를 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리액션만 한다.

3. 1분후 역할을 교대해보고 각자 어떤 느낌이 들었는지 이야기를 나눈다

(70페이지)


윗사람의 신뢰를 얻는 질문법

'계기'에 대해서만 물어도 30분이상 대화할 수 있다. 현재 직종과 직장을 선택한 이유가 무엇인지 묻는다.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면서 다양하 에피소드가 쏟아질 것이다. 이야기를 다 듣고난후 "말씀을 듣는 것만으로도 공부가 되네요"라고 감사함을 표현한다. 이제는 시간의 축을 현재 그리고 미래의 순서로 옮긴다. 예전과 비교해 달라진게 무엇인지, 미래를 어떻게 전망하는지 등을 묻고 마지막으로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해결할 과제가 무엇인지 묻는다. 상대방의 비전과 사고방식을 알면 어떤 사람인지 엿볼수 있고, 무언가를 배울수도 있다(73페이지)


'그뤳잇+박수' 게임

상대방이 대답한 내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태도와 마음가짐을 익히는 데 도움이 된다. 이를 통해 긍정적으로 반응했을 때 느낄 수 있는 기쁨이 무엇인지 실감할 수 있다.

1. 게임을 시작하면 테마질문을 발표한다. 긍정적인 내용이면 어떤것이든 좋다. 질문별로 답을 3개씩 준비하도록 안내한다

<예시>

최근 경험한 좋은일은 무엇인가요?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뭔가요?

지난해 감동받았던 일이 있었나요?

2. 각자 생각하는 답을 종이에 적어 돌아가면서 읽게 한다.

3. 돌아가면서 질문에 대한 답을 말한다. 장황하면 안된다. 대답이 끝나면 일제히 "그뤠잇!"하고 호응하면서 박수를 친다.

4. 각자 질문에 답하고 나면 다음사람이 이어서 답한다.


'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 게임

대화 중 공통점을 발견하면 친밀도는 급속히 높아진다.

1. 2명이 1조를 이룬다.

2. 질문하는 사람과 답하는 사람을 정해 2분간 질문을 던지면서 공통점을 찾으면 답하는 사람이 종이에 적는다. 겉으로 보이는 특징이 아닌, '질문을 던지고 답하면서 새롭게 알게 된 공통점'만 적는다.

'매주 치킨을 먹음' '사우나를 즐김' '아침을 거르지 못함' 같은 것도 사소한 것도 공통점이 될수 있다.

3. 게임이 끝난 후에는 종이에 적은내용을 발표한다. 공통점이 가장 많은 팀이 우승하게 된다.


'변명하기' 게임

실수를 저지른 사람에게 자신도 모르게 "왜 그랬어?"라고 말할 때가 있다. 이렇게 물으면 듣게 되는 대답은 변명뿐이다.

1. 2명이 1조를 이뤄 질문자와 답변자를 정한다.

2. 변명하기 좋은 상황을 설정한다("중요한 미팅에 30분 늦었다")

3. 질문자는 "왜 늦었어요?"라고 묻는다.

4. 답변자는 1분동안 이유를 자유롭게 설명한다. '전철이 늦게 도착해서' 같이 변명할 가능성이 크다.

5. "왜"라는 질문을 '어떻게'바꿔서 다시 묻는다.

("어떻게 하면 시간 내에 도착할 수 있을까요?")

6. 질문이 바뀌면 변명 대신 '더 빠른 교통수단을 선택한다' 등의 해결에 도움이 되는 생각과 아이디어를 제시할 가능성이 크다. 게임이 끝나면 각자의 소감을 나눈다.

'왜'라고 물었을 때의 대답과 '어떻게'라고 물었을 때의 대답은 다를 수밖에 없다(147페이지)


'백 투 더 퓨쳐' 게임

수십년 후 미래로 시간여행을 떠났다고 가정하고 서로 대화하는 게임이다. 상대방의 모습이나 주변환경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던질수록 상세한 미래 묘사를 계속 끌어낼 수 있다. 이 게임을 정기적으로 하다 보면 자신의 미래상을 더욱 정밀하게 묘사할 수 있고 구체적인 목표를 수립하는 데 용이해질 것이다. 이런 경험을 통해 미래 목표 설정, 목표를 위해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전략 수립과 새로운 동기부여가 가능해진다.

1. 2명이 1조를 이뤄 질문자와 답변자를 정한다.

2. 질문자에게 기적 같은 일 덕분에 꿈꾸던 미래로 시간여행을 떠났다고 상상하게 한다.

3. 답변자는 자신의 꿈을 이뤘다고 가정하고 몇 살일때인지 분명히 한다.

4. 오랜만에 만나서 근황을 묻는 상황으로 2분동안 대화를 나눈다. 첫 질문은 "오랜만이에요. 요즘 어떻게 지내요?"로 한다.

5. 답변자는 질문이 끝나면 깊이 생각하지 않고 곧바로 답한다. 직감적으로 떠오르는 생각을 말할수록 자신조차 놀랄 만한 미래의 모습을 그려내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리고 "...라고 생각해""...라면 좋겠어"같은 미래형 표현은 금지다. 무조건 현재형으로 답한다.

6. 질문자는 답변을 듣고 5W1H를 활용해 관련된 질문을 연달아 던진다

("어디에 살아요?""무슨일을 해요?""성공비결이 뭐죠?")

7. 역할을 교대해 같은 내용으로 2분동안 묻고 답한다.

이때 질문자는 답변자가 무슨 말을 하든지 "그거 좋네요!"라고 리액션을 해서 긍정적으로 건설적인 생각을 최대한 많이 끌어내는 것이 좋다(149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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