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어린 시절 내가 살 던 곳에는 지천에 널린게 무궁화였다.
아파트 담을 따라 넝쿨처럼 쭉 이어져 길고 긴 녹색 담벼락 길을 만들어 냈었고 해가 쨍쨍하던 날 학교를 왔다 갔다 하며 수시로 들여다보곤 했던 기억이 난다.
살던 동네뿐 아니라 차를 타고 오고 가던 대로변에서도 심심찮게 보였던 무궁화
요즘은 다 어디 갔는지 모르겠다.
Brunt의 Brun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