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의 밤은 당신들이 그냥 잠들도록 가만 놔두지 않지
도대체 저들의 정체는 무엇일까...
남은 여생은 태국에서 즐기자?
외국에서 은퇴하거나 적절한 재산이 있는 60세~70세 정도의 남성들이 비교적 물가가 저렴하고 외국인들이 지내기 편한 태국에서 남은 여생을 보내기 위해 많이들 온다고 했다. 또한 태국 현지의 여성들과 동거를 하면서 그 현지의 태국 여성들은 남성들이 태국에서 살아가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어시스트를 해주며 동시에 애인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혼인신고를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한다. 태국은 전 세계에서 매년 외국 관광객 등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국가다. 따라서 그만큼 다양한 관광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고 그만큼 외국인들이 지내기 편하다는 말이다. 그런 점을 감안해서 다시 생각해보니 내게 의문증을 자아냈던 그 거리의 낯선 풍경이 이해가 가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