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고배 Mar 27. 2019

글을 쓴다는 것

내 삶에서의 투쟁

내 인생의 대부분을 설명하는 단어 중 하나는

공허함이었다.


무슨 전문가들에 의하면

어릴 적 부모에 의한 애정결핍,

선천적인 감정적 예민함 등이 원인이라던데


나 스스로도 어쩔 수 없었던 것들로 인해

나 자신이 잠식해 가는 과정을 지켜보고

고통받아 갈 때의 난, 정말 견디기가 힘들었다.


그래서 이것들을 글로 써서 알려보고

공유하며 서로 치유받고 싶었다.


나이가 들고 무언가 알아갈수록

점점 쉽지 않은 일이 되어 가지만


언젠가는 우리 모두가 치유받을 수 있기를 바라본다.


작가의 이전글 브런치 작가 신청에 떨어지고 나서(1)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