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속에
by
이채운
May 2. 2019
당신을 정말,
좋아했었군요.
어린 날의
어떠한 일이라고
내 감정의 과잉이었다고만
생각했었는데
당신을 정말 좋아했었네요.
다시 돌아간다면
용기를 내어
순수하게
다시 한번 고백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당신의 그녀에게도
미안하다고
하고 싶네요.
그립진 않지만
기억 속에 그대에게
이 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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