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를 끝없는 춤으로 상상해 보세요.”

현의 문장 수집 챌린지 20일 차

by 현의

"사람들은 무엇을 소비했는지로 기억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기여했는지로 기억됩니다.


소비는 유한한 것으로, 순간적인 욕구를 충족시킨 후 사라집니다. 하지만 창조는 무한합니다. 왜냐하면 창조는 쌓아 올리고, 축적하고, 지속하기 때문입니다. 소비를 아무 목적지 없이 질주하는 것으로, 창조를 끝없는 춤으로 상상해 보세요."


[TUCKER WILSON AND KEVIN NOKIA] How to start creating more than consuming



▼ 메모

무엇을 가졌는지가 곧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말해준다는 마케팅의 언어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준 문장. 어떠한 집에 살면 어떤 사람으로 인식될 것이라고, 어떤 옷을 입으면 어떤 모습으로 비칠 거라고, 어떤 것을 가지면 사람들이 나를 보는 태도가 달라질 것이라는 말에 너무 익숙해진 나머지 우리는 오직 소비로만 대표되는 존재가 될 수 없다는 걸 잠시 잊고 산 것 같다. 기업의 눈에는 우리가 오직 소비자라는 정체성만 가진 사람이겠지만, 사실 우리 모두 무언가를 자신의 손으로 직접 만들어낼 의지와 능력을 가진 사람이지 않은가. 그렇다면 우리는 소비 대신 무엇을 창조해 볼 수 있을까. 아무도 보지 않을 때도 춤은 출 수 있고, 오히려 더 자유롭게 춤을 출 수 있듯 아무도 보지 않을 때도 계속 무언가를 만들어낼 용기는 어떻게 가져볼 수 있을까.


▼ 함께 나누고 싶은 질문

큰 관심을 끌지 않는 창작물도 일단 내놓는 것만으로도 세상에 어떠한 영향을 줄 수 있을까? 만약 그렇다면 어떤 영향력일까?

매거진의 이전글"같은 대상을 서로 다르게 받아들인 결과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