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의 문장 수집 챌린지 44일 차
"모든 것을 알아도 문장을 말하는 이유는 그 말의 발설 자체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모든 것을 알아도 생을 사는 이유는 살아야지만 삶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살아야지만 당신을 보기 때문이다. 당신의 말을 당신의 입으로부터 듣고 싶기 때문이다. 그 모든 것이 삶을 바꾸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내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 모국어는 차라리 침묵>
상대에게 굳이 무언가를 표현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금 깨닫게 해 준 문장. 나의 감정을 솔직하게 바라보고 이를 표현하는 건 나와 타인 모두를 소중하게 여긴다는 뜻과 같을지도 모른다.
타인의 입으로 직접 듣고 싶은 말이 있다면? 그 말을 직접 들었을 때 내가 느낄 감정은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