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을 느끼면서도 용감하게 맞서는 것”

현의 문장 수집 챌린지 46일 차

by 현의

“어떤 상처는 걸코 치유되지 않는다. 단지 상처와 더불어 지내는 방법을 찾았을 뿐이다. 어떤 악몽은 자꾸자꾸 나에게 돌아오고, 악몽 속에서 나는 여전히 그렇게 고통스럽다.


그러나 나는 다시는 고통을 피하느라 도망치거나 여기저기 숨지 않을 점이다. 고통을 피하고자 나 자신을 마비시키지 않을 것이며, 일부러 잊으려 하지도 않을 것이다.


이제 나는 안다. 진정으로 강인하다는 것은 아파하지 않는 게 아니라 아픔을 느끼면서도 용감하게 맞서는 것이다.


아픔이 또다시 나타나더라도 그 삶을 끌어안고 잘 살아내고자 분투하는 것이다.”


< 오직 쓰기 위하여 > 천쉐


메모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상처가 생겼을지라도 이를 끌어안고 나아가는 삶을 보여주는 문장. 저자의 단단한 마음가짐을 읽는 것만으로도 용기가 생긴다.


함께 나누고 싶은 질문

나는 아픔을 어떤 방식으로 포용해 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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