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여러 가지 인연이 합쳐진 것"

현의 문장 수집 챌린지 55일 차

by 현의

"나가세나는 ‘나’란 실제로 존재하는 주체가 아니라 여러 가지 형태와 이름이 조합된 것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이 이야기를 통해 재미있게 설명하였다.


무상의 관점에서 보면 ‘나’는 여러 가지 인연이 합쳐진 것이지, 절대적인 실체가 아니다."


<금강경 마음 공부>



메모

나는 절대적인 실체가 아니라는 관점이 흥미롭다. 나는 내가 직접 설명하거나 정의할 수 있는 대상도 아니고, 무엇을 가졌는지로 증명되는 존재도 아니라면 내가 이 세상에 지금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도 설명할 수 없는 걸까? 내가 어떤 사람인지 정의하는 건 그저 생각일 뿐이고 그 생각은 실제로 존재하지도 않고 고정된 것도 아니라면 우리는 이 삶에서 무엇을 지키며 살아갈 수 있을지 궁금하다.


함께 나누고 싶은 질문

지금의 나를 만든 인연은 누구이고, 그들은 각자 나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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