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편안해지는 장소는 어디인가요?

십나오

by 또 다른세상

마음이 요즘 편안해 지는 곳은 <요가나무학원>입니다. 54년만에 처음 요가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일주일에 두 번 가는데 동작하나를 호흡에 집중하면서 따라해 봅니다. 다른 수강생처럼 잘 되지는 않습니다. 강사님의 차분한 음성이 또렷이 들립니다. 할 수 있는 선까지만 하라고 자주 말합니다. 무리하면 더 역효과가 난다고 합니다. 당연한 말임에도 그동안 무리해서 살아가면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는 착각을 했습니다. 소중한 것을 욕심 때문에 잃고 있는지 생각해 보는 시간입니다. 이제는 나의 컨디션에 맞에 노력합니다. 그리고 내 그릇에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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