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의 유혹 나의 싸움
늘 금요일 저녁은 특별한 거 같다
맛있는 걸 먹을까
늘어질까
다이어트 식단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운동레슨을 위해
되도록 깨끗하게 먹어야 하는 나
자극적이고 맛있는 음식은 되도록 피해야 한다
오늘은 매운 샤브샤브를 집에서 해 먹었다
먹고 나니 늘어지고 싶고
늘어지면 못 일어날게 뻔해
강아지 산책을 얼른 다녀왔다
11시 43분
음... 뭔가 출출한데..
과자도 아이스크림도 먹고 싶지만
1년전에 끊었기에 안돼하고는
머릿속은 계속 싸움 중이다
금요일은 참 좋으면서도 나에겐
끝없는 유혹을 견뎌야 하는 날이기도 하다
이 고비를 꾹 참고 내일이면
주영아 잘 살아냈다
하고 있을 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