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브레비티>를 향유하고 영감의 순간을 기록한다
간결은 자신감이다. 장황은 두려움이다.
Brevity is confidence. Length is fear.
"우리는 중요한 것들을 단어 더미 속에 숨긴다. 명확하게 말하지 않고, 듣는 이가 추론하게 한다. 화려하기보다는 효과적인 사람이 되는 게 중요하다."
"반드시 전달해야 하는 요점 목록을 작성하라. 지우고, 지우고, 지워라. 보내기 전에 어떤 단어, 문장, 단락을 지울 수 있는가? 적은 게 더 많은 법이다. 이건 상대방을 위한 일이기도 하다. 우리가 줄인 모든 단어, 문장은 상대방의 시간을 아껴 준다."
"스마트 브레비티(Smart Brevity)는 더 분명하게 생각하고, 명확하게 커뮤니케이션하여 자신과 다른 사람의 시간을 줄이는 체계이자 전략이다. 이는 더 적은 단어로 더 많은 것을 말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데, 그것이 스마트 브레비티의 가장 큰 힘이다.“
- 짐 밴더하이&마이크 앨런&로이 슈워츠, 스마트 브레비티
자신의 문장에서 불필요한 수식어들을 줄여가는 과정과 자신의 삶에서 불필요한 장식물들을 줄여가는 과정은 본질적으로 동일하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자신에게 불필요한 인생의 부사를 줄여가자. ‘소유물'과 '타인의 시선' 등. 자신에게 독이 될 수 있는 부사에 집착하지 말자. 글과 삶에서 중요한 것은 주어이지, 부사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