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임>를 향유하고 영감의 순간을 기록한다
'타인에게는 나 자신이 상황이다'라는 인식을 갖는 것.
"행복은 개인적 요인들만의 산물이 아니다. 행복은 내가 속한 집단의 산물이기도 하다. 내가 내 친구, 내 친구의 친구, 더 나아가 내 친구의 친구의 친구의 행복에 영향을 준다는 상황 프레임을 장착하게 되면, 우리는 서로의 행복에 대하여 '도덕적 의무'를 지니고 있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행복이 개인적 선택인 동시에 사회적 책임 행위라고 인식을 확장하게 되면, 행복에 대한 우리의 생각은 결코 이전과 같을 수 없다. '내가 상황이다'라는 프레임이 중요한 또 하나의 이유다.
다른 사람의 행동이 그 사람의 내면이 아니라 바로 '나'라는 상황 때문에 기인한다는 깨달음. 그것이 지혜와 인격의 핵심이다."
- 최인철, 프레임
타인의 행동과 행복에 영향을 주는 자신을 제대로 인식하며, 더 나은 자신을 창조하려는 노력을 멈추지 말자. 당장 눈앞에 이 글을 보여주고 싶은 타인이 있다면 더더욱 말이다.
인생은 자신을 발견하는 작업이 아니라, 자신을 창조하는 작업이란 믿음을 가지며 오늘도 생각 위를 걷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