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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 수양, 문제의식

[월간지] 채널예스 2019.2

by 정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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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반한 글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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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발견 범위를 아무리 넓혀도 인간이 하는 모든 행동을 파악할 순 없을 거예요. 인간의 체계에서는 가치가 가장 중요하거든요.
- 인터뷰, 김상욱 물리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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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을 극복하는 문제는 결코 사회적인 것만으로 해결되지않는다. 실존적인 힘으로 견디는 것인데, 문제는 한국 사회가 사람들에게 여유를 갖고 도 닦을 시간을 주지 않는 다는 점이다. 고통의 곁에서 자신의 고통을 극복한 사람을 보면 굉장히 오랫동안 자기 수양을 한 경우가 많다.
- 인터뷰, 엄기호 2인칭 서사 곁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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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씨름하고 있는 물음이 없다면, 아무리 유명하고 좋은 책을 읽는다 해도 답을 얻을 수 없다. 책 속에 고정된 답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따라서 어느 특정한 책이 도움이 된다거나 좋은 책인지를 판가름하기 전에 물어야 할 것은 나는 어떠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으며, 왜 그책을 읽으려 하느냐는 물음이다.
- 강남순 지음 <매니큐어 하는 남자> 77쪽 | 한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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